합격후기

51회차 2급 합격후기 한국사
작성자 : 김*연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21-02-19 13:32:35

해커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 후기
※ 아래 양식에 따라 합격후기 작성 부탁드립니다 :)

(미션 1. 1,000자 이상 작성)

□ 기본정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 회차: 5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 급수: 심화





□수강후기

1.한능검 합격 준비 기간 / 방법을 작성해주세요.

 

실질적 10일 정도? / 한국사 완전 노 베이스(우리나라 고조선 이후부터 고려 이전 무슨 나라가 어느순서로 건국됐는지 모름) 상태였습니다. 시험 접수 후 바로 해커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주합격 교재 구입, 연미정 선생님 이론 강의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3주전에 시작했기 때문에 선사시대~ 고려시대까지는 하루 2강 정도 듣다가 계획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1주정도 남겨서부터 하루 6강 정도씩 듣고, 시험 전날 밤에 현대,통합주제 강의 들었습니다. (일제시대는 포기)

강의 수강 후 시대별로 한번씩 정리하면서 흐름잡고 교재에 있는 문제들만 풀었습니다.


2.해커스 한국사 강의&교재 수강후기를 작성해주세요.

 

강의 : 연미정 선생님 강의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학창시절부터 한국사라면 치를 떨고 귀 막는 사람인데 선생님 말씀 듣고 시험 부담감 없이 재밌게 들었습니다.(너무 부담감 없이 듣다가 공부를 좀 미루긴 했어요) 간간히 수업 내용 관련 에피소드 들려주셔서 기억에도 남기기 좋았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깔끔한 강의 였습니다.


교재 : 타 한국사 교재는 어떤지 모르지만, 해커스 2주합격 교재 완전 대만족!! 한국사 노베이스에게 적합한, 소장가치 있는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시대, 사건 흐름 순으로 보기 좋고 키워드별로 정리 되어 기억에 남기기 좋았습니다. 시험에 나왔던 지문같은 것들이 첨가되어 적혀 있어 도움되고(업데이트가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컬러풀한 사료도 바로바로 볼 수 있는 위치선정이 좋았습니다. 문제 풀이도 오답 이유까지 아주 친절히 적혀 있어 혼자 공부하기 좋았습니다. 기출로 담박 암기 테스트도 한번씩 풀어보면서 감 잡기 좋았습니다.

시크릿노트는 시간이 없어서 제도 부분만 활용했는데 시간을 좀 더 들여서 암기한다면 시험에 도움이 훨씬 많이 됐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로 미리보기 부분은 가끔씩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부분('부영 고동 동무'같은)도 있었지만 시간 촉박으로 거의 읽지 못하는데 색감이 많은 것이 좀 별로인 부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강의 없이 독학으로만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지도..?


3.한국사능력검정시험 체감 난이도 및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시험 직전에 모의로 50회차 풀어보고 낙담하고 약간 마음 놓고 시험에 임했는데 다행히(?) 51회차 시험난이도가 낮았습니다.

강의 한번 듣고, 정리 한번하고, 교재에 있는 문제 한번 풀고 외워야 하는 부분 간단간단히 암기한다면 충분히 90점 이상 가능한 난이도 였습니다. 전 선사시대 부터 근대까지만 저렇게 공부했는데 그 부분에서는 1문제 틀리더라구요~

시험치고나서 느끼기에 한국사 노베이스인 분들은 3주는 잡고 공부하셔야 이번 시험보다 어렵게 나와도 1급  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시험장 환경, 필기시험 Tip 등 추가적으로 들려주고 싶은 스토리를 작성해주세요.


대학교 강의실에서 시험쳐서 대학생 때 학과 시험 치는 느낌이었습니다.

팁이라기 보다 시험치면서 한가지 느낀 것은 시대사별로 흐름을 알고 있으면 문제 풀 때 지문에서 상관없는 부분만 지워도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일제시대 부분 공부를 전혀 안해서 다 찍었는데 근데시대에 관련된 지문들 지우고 남은 것에서 찍었더니 반은 맞은 듯해서 ㅎㅎ)

그리고 시험 후에 정답확인을 해커스 홈페이지에서 바로 할 수 있어서 속 시원했습니다~


5.해커스한국사 선생님[연미정,김승범]께 한마디 부탁드려요.

 

연미정 선생님 덕분에 즐겁게 역사 공부 했습니다. 고려 이전 세워진 나라 순서도 모르는 저에게 역사의 흐름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역사 얘기에 귀 막지 않고 흥미진진하게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학창시절에 이런 강의를 한번 쭉 들었더라면 학교 수업도 재밌게 들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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