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미정 선생님께서 어려운 부분을 쉽게 외우는 방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외웠고 기출문제 푸는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김승범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는 그림문제 있었습니다. 실전에서 모르는 문제가 나와 당황했는데 김승범 선생님께서 포인트를 찾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다행히 한 문제는 모르는 문제였는데 찍어서 맞았고 다른 한 문제 혹은 두 문제는 포인트를 잘 찾아서 맞혔습니다.

교재는 해설이 콕 찝어서 상세히 잘 나와있었고 기본서는 예시가 괜찮았습니다. 정말 외워야 할 부분을 콕 찝어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중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난이도를 봤을 때는 엄청 어렵다보다는 헷갈리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중상으로 판단했습니다. 앞 부분에서 그림문제가 있었는데 지문 세 개는 오답인게 확실한데 두 개의 지문이 헷갈렸습니다. 그 부분이 힘들었습니다.

저는 대구 보건대학교에서 시험을 쳤습니다. 가능하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했지만 저는 동생이 자가용이 있어서 같이 타고 갔습니다. 만약 자가용 이용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일찍 시험장에 도착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시험전에 갔는데 주차공간이 없어서 헤맬수가 있으니까요. 또한 자가용을 이용하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해당시험장에 시험전날 전화를 해보는것과 1~2시간 일찍 도착하실것을 권합니다. 또한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정수기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물은 반드시 준비해서 가시고 당섭취를 위해 당성분이 포함된 간식과 휴지, 물티슈 반드시 소지하시기 바랍니다. 또는 필요하신분은 커피 혹은 이온음료도 챙겨가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단! 커피는 다량섭취 금지 입니다. 이뇨작용 활발하기 때문). 아침식사는 소량이라도 반드시 섭취하시기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억력이 저하되요. 또 중요한것은 컴퓨터용 싸인펜 지우개 연필 검은색 펜 정도는 소지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연필은 사용하면 지울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전 예비마킹을 연필로 했습니다. 연필로 예비마킹 후 지웠습니다. 예비마킹을 위해서는 연필을 준비하는것도 좋을 것같고 문제를 풀 때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중요한것은 신분증, 수험표 열심히 공부했는데 신분증 수험표 비소지면 그자리에서 나가라고 합니다. 일찍 일어나서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2주 공부해서 붙었어요. 일주일 공부해서 붙었어요. 라는 글이 많은데 전 2주 공부해서 붙을 자신이 없어서 일찍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2주 공부해서 붙을 자신이 없는 분은 지금이라도 시작해서 52회 한능검에서 합격하시기를 바랍니다.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한능검 준비하시는분들 두 분 믿고 열심히 하셔서 좋은 점수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