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후기

57회 심화 100점 합격후기 한국사
작성자 : 남*원
조회수 : 2545 작성일 : 2022-02-25 14:21:09

해커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 후기
※ 아래 양식에 따라 합격후기 작성 부탁드립니다 :)

(미션 1. 1,000자 이상 작성)

□ 기본정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 회차: 57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 급수: 심화


* 회차와 합격 여부가 보이도록
합격인증이미지를 첨부해주세요. (합격발표페이지)

(미션2. 국사편찬위원회 합격발표페이지 이미지만 인정됩니다.
회차와 이름이 확인불가한 경우 이벤트혜택 지급되지 않습니다.)

□수강후기

1.한능검 합격 준비 기간 / 방법을 작성해주세요.


준비기간) 3주

방법) 하루 7시간 정도 공부했고, 천천히 한날은 4~5시간 투자했습니다. 사용한 교재는 <해커스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2주합격>

1주차:가장 먼저 한일은 난이도를 파악하고자 최근 기출을 한번 풀어본 것입니다. 답지가 없으면 도통 풀지 못하는 암담한 상황이었고, 폭풍검색을 돌리던 와중 ★해커스 한국사★를 알게 되어 교재를 구매 후 3주동안의 빡공 시작했습니다. 교재 이름이 2주 합격이길래 빠진내용이 많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쓸데없는 생각이었어요. 첫 1주는 책 전체를 노트정리하면서 (따라적으면서) 개념을 "눈에 익혀두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외우는데 조급해하지 않고 여러번 보면서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2주차 : 교재 앞에 있는 2주 합격 로드의 2~3일 분량을 하루에 몰아넣고 외웠습니다. 갑자기 00왕의 업적이 기억안나면 밤에 누웠다가도 벌떡 일어나 개념노트를 다시 펼쳐보고, 암기가 빨리 끝난 날은 전날에 배웠던 내용을 다시 체크하거나 문화재의 이름과 사진을 매칭시키며 공부했습니다. 임진왜란과 같은 전란의 주요 전투 순서는 앞글자를 따서 외우면 편했습니다. 교재 보다가 앞부분에 나왔던 인물이 또 나올때 주석을 달아두면 빼먹는 내용없이 완벽하게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3주차 : 2주 벼락치기의 틀이 잡혔으니 기출을 열심히 돌릴 차례입니다. 2021년 56회부터 2016년도 25회까지 거슬러 올라가면서 약 30회의 기출을 풀었습니다. 오답 뿐만 아니라 맞혔던 문제도 빼먹지 않고 통째로 다시 봤습니다. (굳이 이렇게 많이 풀지 마시고 풀었던 기출을 보고 또보세요.) 점수 상관없이 1~2급이 목표라면 최근 10회?정도만 풀어도 충분할것같습니다.

* 기출문제는 전체 개념과 흐름을 80% 이상 파악하고 풀었습니다.




2.해커스 한국사 강의&교재 수강후기를 작성해주세요.

(해커스교재 이미지 함께 인증할 경우, 우수후기당첨 가능성 UP!)

 



최근 기출에 현대 파트는 간혹 새로운 내용이 조금씩 나오길래 한국사 연표 검색해가며 없는내용은 직접 채워넣었습니다.그 외는 교재만 봐도 충분했습니다.◀

여유있을때 향토예비군 창설 등 기타 사건(?)과 역대 대통령이 속했던 정당, 대선 후보 등을 간단하게 적어놨더니 낯선 보기를 만났을때 수월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근대~일제강점기 문화파트가 외우기 난감했는데, 경인선, 한성전기회사, 광혜원과 같은 빈출 시설의 연도만 몇개 외우고, 이들 전후에 세워진 건물은 묶어서 같이 외웠습니다.

교재 속 굵은 파랑 글씨는 그냥 다 외웠고, 안정 1급 획득을 위해 고득점을 노렸기에 빨간색 작은 주석을 특히 주목하며 공부했습니다.

왕의 이름이나 연호 등은 외우기 귀찮아도 익혀두는게 맘편하고 좋았습니다. 비교적 옛날 기출에 나왔던 선지나 보기도 교재에 넣어주신 덕에 아주 편하게 진도 나갔습니다.
이승만~전두환 정부는 잘 안외워지길래 책 펴두고 위치로 외웠는데, 제일 효과 빨랐습니다.
일제강점기는 정치,경제,문화 별로 나누느라 조금 순서가 섞인 경우가 있어서 날잡고 연표로 한번에 정리했습니다. 그런데 굳이 이럴 필요 없이 충분히 급수 딸 수 있습니다.

자투리 시간엔 연도를 외우거나 시크릿 노트로 문화재와 인물의 업적을 외웠습니다.
공부가 어느정도 마무리 될때 뒷부분에 지역사, 세시풍속 파트로 마무리했더니 큰 어려움 없이 합격 성공@



3.한국사능력검정시험 체감 난이도 및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시험 당시 체감 난이도는 중상~상이었습니다. 풀때는 어려웠는데 나중에 곱씹어보니 일제강점기 파트가 쉽게 출제되어서 낫더라구요. 원래 대강 1~2페이지에서 시험의 난이도를 유추하는데, 6번 최치원 문제에서 살짝 멈칫해서 안좋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중간에 35번 신유형을 보고 멘붕왔다가 단어 한두개를 물고 늘어지며 짱돌을 굴렸더니 다 맞췄습니다.

예전에 취미로 60갑자를 외운적 있는데, 근대 파트에서 아주 잘 써먹었습니다. 불안한 문제는 여행기억,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유적지(나오면 꿀) 등등 각종 배경지식을 총동원하면 100% 정답 확신할 수 있습니다.

35번 문제는 길이를 보고 압도당할수 있지만, 읽지도 않고 찍어버리면 나중에 후회합니다. 차분하게 키워드를 캐치하고, 누군지 모르겠다면 대충 언제쯤인지 파악했습니다. º∀º
가나다라 배열하는 전체 경우의 수 24가지에 비해 선지는 5개로 한정되어있으니 정답률도 그만큼 올라갑니다.
☆(라)를 마지막 순서로 고정시키면 순식간에 선택지는 2개만 남는것처럼, 배열하는 문제도 소거법으로 가뿐하게 풀어줍니다.



4.시험장 환경, 필기시험 Tip 등 추가적으로 들려주고 싶은 스토리를 작성해주세요.

 

기타 팁: 투명파일에 신분증과 수험증을 같이 넣어놓으면 좋습니다. 중간에 신분증 떨어뜨릴 염려도 없고 감독관님도 확인하기 편하십니다


임시시험장 배정받았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저도 임시시험장에서 낯선 곳으로 배정받았는데 그냥 사람들 따라가면 시험장에 순식간에 도착합니다. 결시생이 꽤 되는것 같던데 작은 소음 정도야 거슬리는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다른 수험생분들을 위해 볼펜 긋는 소리는 최소화합니다. 오래된 학교로 시험치러 가면 책상 소음이 있을 수 있으니 예민하신분들은 귀마개 챙겨가세요. 시험 시작 30분 후부터 사람들이 나가기 시작하는데 조급해할 필요 없이 자신의 페이스 유지하시면 됩니다.

시험 전 : 기출 하나 더 풀기보단 오답선지 체크하고, 인물 업적 한번 더 훑어보기

앞의 고대파트와, 뒤의 통일 정책과 현대파트 등 양끝 부분은 흐지부지 마무리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시험 중: 옳은 것, 옳지 않은 것에 표시 반드시 해놓는게 좋습니다. 특히 문제 푸는 속도가 빠르시다면 꼭!!
마킹실수 확인은 필수, 여유있다면 문제 전체를 한두번 더 풀어봅니다. 보기 중에 놓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함정문제에 빠지지 않기 위해 무작정 키워드만 체크하지 말고 "선왕께서~, n년전에~" 등 시대가 의심되는 언급이 있다면 꼭 다시한번 전체를 훑어봅니다.
정말 모르겠는 문제는 소거법 적극 추천드립니다. 진짜 아닌 선지 두세개 지우다보면 정답이 보입니다.



5.해커스한국사 선생님[연미정,김승범]께 한마디 부탁드려요.

 

두분 멋진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 공부하기 벅찰때 연미정 선생님의 강의를 유튜브로 가끔 들었는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키워드를 쏙쏙 잘 골라주시니 암기할때도 수월했고, 학교에서 수업듣는 기분이 들어서 막막한 기분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내용 대부분이 표로 정리되어 나오니 필사하기 편했고 특히 붕당과 예송 파트 나올때 머리속에서 뒤섞여서 힘들었는데 왕 순서대로 도식화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지인들이 한능검 도전할때 해커스한국사 적극 추천할 의향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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