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정답 및 해설

1번
비파형동검과 함께 발견되었다는 것을 통해 청동기 시대임을 알 수 있다.
③ 청동기 시대에는 많은 인력이 고인돌 축조에 동원되었다.

2번
무천을 통해 (가) 나라가 동예임을 알 수 있다.
② 동예에는 읍락 간의 경계를 중요시한 책화라는 풍습이 있었다.

3번 김수로가 건국한 나라는 금관가야이다.
① 금관가야는 법흥왕 때 신라에 복속되었다.

4번
공주 송산리 고분군에서 발견된 벽돌무덤의 주인공은 백제의 무령왕이다.
③ 무령왕은 지방에 22담로를 설치하고 이곳에 왕족을 파견하였다.

5번
① 칠지도는 백제 근초고왕 때 일본에 하사한 것으로, 백제와 일본의 교류 사실을 보여준다.

6번
대광현이 고려에 투항한 것과 대조영의 7대손이란 것을 통해 (가) 국가가 발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④ 발해는 5경 15부 62주의 지방 행정 제도를 갖추었다.

7번
설계두가 진골이 고위 관직을 독점하는 데 불만을 품고 당에 오게 되었다는 것을 통해 (가) 국가가 신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⑤ 신라는 화랑도를 구가적인 조직으로 개편하여 운영하였다.

8번
④ 고구려 멸망 이후 안승은 670년에 검모잠에 의해 왕으로 추대되었는데, 이후 당군의 압박을 받게 되자 신라로 투항하였다. 이때 신라 문무왕은 안승을 금마저에 머물게 하였고, 674년에 안승을 보덕국왕으로 봉하였다.

9번
③ 무구정광대다리경은 불국사 삼층 석탑의 보수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10번
고려 시대의 대간은 어사대의 관원과 중서문하성의 낭사를 함께 부른 것으로, 간쟁, 봉박, 서경의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② 어사대는 관리의 부정과 비리를 감찰하는 고려 시대의 기구였다.

11번
① 고구려의 교육 기관은 경당이다.

12번
② 일어난 순서대로 나열하면 (가) – (다) – (나)가 된다.
(가) 성종 때 거란의 소손녕이 칩입해오자 고려의 서희는 외교 담판을 통해 강동 6주를 획득하였다.
(다) 현종 때 강동 6주의 반환을 요구하며 거란이 3번째로 침입해왔을 때, 강감찬이 귀주에서 거란군을 격퇴하였다.
(나) 예종 때 윤관이 여진을 정벌하고 동북 9성을 축조하였다.

13번
고려 시대에 사학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과거에서 좋은 성적을 받자 관학이 위축되었는데, 이에 정부에서는 관학 진흥책을 펼쳤다.
④ 고려는 양현고를 설치하여 장학 기금을 마련하였다.

14번
③ 이승휴의 제왕운기에는 단군의 고조선 건국 이야기가 기록되어있다.

오답 확인
① 조선왕조실록, ② 발해고, ④ 삼국사기, ⑤ 삼국유사에 대한 설명이다.

15번
③ 건원중보는 고려 시대에 주조된 철전으로 뒷면에 동국이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다.

16번
김사미와 효심의 난은 고려 시대 명종 때에 일어났다.
⑤ 명종 때 최충헌이 봉사 10조의 개혁안을 제시하였다.

17번
① 여몽 연합군에 의해 삼별초가 진압된 이후 고려는 본격적으로 원의 간섭을 받았고, 원의 일본 원정을 위한 관청으로 정동행성이 설치되었다.

18번
조선 개국 1등 공신이자 불씨잡변을 지은 인물은 삼봉 정도전이다.
② 정도전은 법전인 조선경국전을 저술하였다.

오답 확인
① 정약용, ③ 조광조, ④ 안향, ⑤ 수양 대군에 대한 설명이다.

19번
⑤ 홍문관은 옥당, 옥서라고도 불렸으며 왕의 자문에 응하고 경연에 참여한 조선 시대의 기구이다.

20번
경국대전을 완성하고 국조오례의를 편찬한 왕은 조선 시대 성종이다.
⑤ 성종은 국가가 직접 토지를 관리하고, 관리에게 녹봉을 지급하는 제도인 관수 관급제를 실시하였다.

21번
ㄴ. 서인은 예송 논쟁에서 남인과 대립하였다.
ㄷ. 서인은 이이와 성혼의 문인을 중심으로 형성된 붕당이다.

22번
의병들이 왜군과 혈전을 벌였다는 것을 통해 (가) 전쟁이 임진왜란임을 알 수 있다.
③ 임진왜란 때 군사 제도로 훈련도감이 설치되었다.

23번
수령에게 돈을 주고 향안에 오른 자들이 향촌의 일을 결정한다는 것을 통해 조선 후기 사회임을 알 수 있다.
① 팔만대장경 조판에 참여하는 승려는 고려 시대 때 볼 수 있는 모습이다.

24번
④ 효종 때 청을 정벌하자는 북벌 정책이 추진되었다.

25번
김준근은 19세기 말, 개항기 때 활동한 풍속화가이다.
② 19세기 말, 개항기에 서양 면직물이 수입되어 유통되었다.

26번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이미 시행되고, 방납이 어려워진다는 것을 통해 (가)가 대동법임을 알 수 있다.
ㄷ. 대동법은 공납의 부과 기준을 가호에서 토지 결수로 바꾸었다.
ㄹ. 대동법은 관청에 물품을 조달하는 공인의 등장 배경이 되었다.

27번
① 조선 후기에 그려진 민화인 까치와 호랑이다.

28번
조선 21대 왕이며, 탕평책으로 정국을 안정시키려고 노력한 왕은 영조이다.
① 영조는 균역법을 실시하여 1년에 2필씩 던던 군포를 1필로 줄였다.

29번
(가)는 성호 이익, (나)는 반계 유형원의 주장이다.
⑤ 이익과 유형원은 모두 중농학파 실학자로, 자영농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30번
② (가) 인물은 안용복으로, 숙종 때 울등로, 독도가 강원도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그려진 지도를 들고 일본에 건너갔다.

31번
② 신한촌과 권업회가 조직된 지역은 연해주이다.

32번
① 오페르트 도굴 사건 이후 미국이 강화도를 공격한 신미양요까지 일어나자, 흥선 대원군은 전국에 척화비를 건립하였다.

33번
① 을사늑약의 체결 이후 대한 제국의 군대가 해산되었다.

34번
태양력과 건양 연호 사용을 통해 제2차 갑오개혁임을 알 수 있다.
② 제2차 갑오개혁 때 단발령이 시행되었다.

35번
청 상인의 내지 활동을 보장한 장정은 조청 상민 수륙 무역 장정이다.
② 조청 상민 수륙 무역 장정은 임오군란을 계기로 체결되었다.

36번
⑤ 보안회는 일제의 황무지 개간권 요구를 저지시켰다.

37번
오기호 등과 5적 암살단을 조직한 인물은 나철이다.
① 나철은 대종교를 창시하였다.

38번
⑤ 물산 장려 운동은 일제의 회사령 폐지와 관세 철폐에 대항하며 민족 기업들이 전개한 운동이다.

39번
② 1920년대에 독립군 연합 부대는 청산리 전투에서 승리하였다.

40번
④ 신채호는 의열단의 행동 강령인 조선 혁명 선언을 작성하였다.

41번
중국 관헌이 무기를 휴대한 조선인을 체포하여 조선 총독부에 인도한다는 것을 통해 미쓰야 협정임을 알 수 있다.
③ 미쓰야 협정은 1925년에 체결되었다.

42번
순종 황제의 인산일에 일어난 만세 시위는 6.10 만세 운동이다.
① 6.10 만세 운동은 신간회 결성의 배경이 되었다.

43번
태평양 전쟁이 전개되던 시기는 민족 말살 통치 시기이다.
⑤ 민족 말살 통치 시기에는 여자 정신 근로령이 공포되었다.

44번
⑤ 석주 이상룡은 한일 병합 이후 서간도로 망명하여 경학사를 설립하는 데 참여하였으며,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초대 국무령으로 선출되었다.

45번
제시된 글은 김구가 남북 협상에 참석하러 가기 전에 발표한 글이다.
④ 남한만의 단독 선거가 결정되자 김구는 통일 정부 수립을 위해 남북 협상을 전개하고자 하였다.

46번
독립 공채를 발행하고, 한국광복군을 창설한 단체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이다.
⑤ 조선 혁명 간부 학교는 의열단이 주도하여 설립하였다.

47번
④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 고노 담화는 모두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이 있다.

48번
① (가) 7.4 남북 공동 성명이 발표된 이후 박정희 정부는 유신 헌법을 제정하였다.

49번
3.15 부정 선거를 규탄한다는 내용을 통해 4. 19 혁명임을 알 수 있다.
④ 4.19 혁명의 결과 이승만 대통령이 하야하였다.

50번
조선 총독부 건물을 철거한 것은 김영삼 정부 때이다.
④ 김영삼 정부 때 경제 협력 개발 기구에 가입하였다.